작성자 | 박효정 | 등록일 | 2024-03-08 | 조회 | 68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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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^^ 2024 겨울캠프 다녀온 유진이 엄마입니다.
5학년 때 다른 곳으로 가족연수를 다녀오고 좋았는지 혼자서도 가보고 싶다고 하여..
아이 혼자 보내니 관리가 안전하고 철저하게 잘 되는 곳을 우선으로 찾아보다가 이곳 CIJ로 6주 다녀왔습니다.
보내기 전에는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..
공항 도착부터 6주 내내 더이상 궁금하지 않을만큼
아침 운동부터 식사&간식, 수업, 액티비티 사진들 매일 많~이 올려주시고..
부모와 아이 모두 매일같이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고..
주 1회이지만 설레임 가득하게 통화를 할 수 있어서 금방 안심하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.
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그곳에서 단체생활을 하면서 규율*규칙을 지키고 선생님께 순종하고 따르는 경험도 하게 되고,
다양한 성향의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법도 익히고,
무엇보다 빡빡한 공부스케줄을 열심히 소화해낼 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이 향상되어서 온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.
CIJ에서 공부해온 책들과 다이어리 노트를 보니 아주 열심히 공부하고 왔더라구요~~^^
같은 방에서 지내주시는 필리핀 선생님도 아주 친절하고 자상하셔서 아이들 따듯하게 잘 챙겨주신 것도 정말 감사합니다.
6주라는 시간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나름 빡세고도 즐거운 훈련을 받고 와서인지..^^
중학교의 6-7교시도 아주 넉넉하게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.
아이 말로는 CIJ스케줄이 많이 빡세지만 그래도 선생님들 보러 또 가고싶다며
1년 동안 공부 열심히 할테니 겨울방학에 또 보내달라고 합니다.^^
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여 후기를 남깁니다.
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~~!!^^
안녕하세요. 유진이 어머님.
유진이가 너무 잘 지냈습니다. 정말 바른학생이었어요,
빡빡한 일정 소화하느라 아이에게도 수고했다고 꼭 전해주시구요,
연수후기 잘 적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