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자 | 김윤서 엄마 | 등록일 | 2018-07-29 | 조회 | 1,35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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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서 어제 한국으로 잘 왔습니다
본인이 원해서 간 것이 아니기에 매 순간 힘들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
돌아온 후 윤서의 모습을 보니 어느 정도 성숙해져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
공부야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아무리 환경을 제공해준다해도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거두기 어렵기에
학습성취도보다는 5주동안 디지털 매체 없이 타이트한 일정을 견뎌내는 것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
다녀오고 난 후 자신의 환경에 더욱 감사하는 것 같구요(물론 오래가지 않을 것을 알지만요)
5주동안 안전하게 보살펴 주셨다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
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~
안녕하세요, 어머님^^
세부 CIJ 스쿨 현지팀입니다!
다행이도 우리 윤서가 연수를 잘 마치고 저희도 정말 기특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^^
아무래도 저희 학원의 타이트한 스케쥴로 윤서가 조금은 힘들었을수도 있습니다
하지만 점차 적응해나가면서 지내는 모습을 보고 저희도 옆에서 보람 많이 느꼈습니다
어머님께서도 아시겠지만, 부모님과 떨어져, 그리고 인터넷 등 재미있는 매개체와
떨어져서 지내는 것이 가장 힘들 수도 있었겠네요 ^^
이런 부분을 극복하고 5주 동안 열심히 생활한 윤서 칭찬 조금더 많이 해주시고
저희 학원에서 생활하던 습관이 조금 오래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
기분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머님
이렇게 남겨주시는 글 하나하나가 저희에게 정말 큰 보람이고 힘이 됩니다
한국은 날이 많이 덥다고 하던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
감사합니다 ^^